새얼문학회, 2024년도 새얼문학 제26집 출판 기념회 성료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4/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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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얼문학회는 11월29일 2024년도 새얼문학 제26집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김현주] 



새얼문학회 (김현주 회장)은 2024년도 새얼문학 제26집 출판 기념회가 지난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 새얼문화재단 8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지용택, 소설 창작지도 교수 양진채, 미소출판 대표 최한묵 등과 문학회 회원 스무 명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새얼문학회  김현주 회장 [사진제공= 김현주] 



김현주 회장은 제1부 인사말에서 "새얼문학 제26집 발간한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이번 출판회는 기존의 방식을 배제하고 '다 있으나 없는' 출판기념회를 위해 꽃다발, 현수막,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성 물품을 자제하고 정이 넘치는 따스한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 [사진제공= 김현주]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은 축사에서 "독일의 소설가 장 파울의 말을 인용하며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라며 "여러분은 그 귀한 일을 누구보다 지혜롭고 성실하게 해온 분들이다. 새얼문학 제26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식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를 필두로 장르별 시인, 작가들이 나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여 충만한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마지막 순서로 금희 시인의 '한계령'과 자작시로 만든 '걸어간다.'는 연주와 이순향 사회자의 인사말로 2024년도 새얼문학 제26집 출판 기념회가 마무리 되었다.

 

 

  ▲ 새얼문화재단과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다 있으나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확산하여 새얼문화재단에서 손수 만든 밥, 고기 등과 회원 각자가 가지고 온 음식을 먹으며 정이 넘치는 연말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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