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권정열, 무대 위 폭스남! 끼쟁이 된 대서사 공개
본인도 항마력 떨어지는 정열의 끼 부림 영상에 웃음 만발!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4/06/19 [22: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라디오스타’에서 권정열이 무대 위 ‘끼쟁이’가 되기까지 대서사를 공개한다. 본인도 항마력이 떨어지는 정열의 끼 부림 영상이 공개되자 웃음이 만발해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오늘 1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하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앞서‘연예계대표 FOX 권정열, 끼쟁이의길을걷게된이유는?!’라는제목의선공개영상이공개됐다. MC 유세윤은“아내김윤주(옥상달빛)도꼴보기싫어하는끼쟁이권정열씨.끼쟁이의길은도대체왜걷게되신건가요?”라고물었다.

 

이 질문에 권정열이 선뜻 답을 못하고 눈웃음을 치자, ‘폭스 탐지견’ 김구라는 “기본적으로 끼가 있네. 살살 눈웃음을 치고..”라며 권정열의 폭스미를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 10CM(십센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앉아서 공연하는 게 좋아 정적으로 노래했지만, 점차 근질거림을 못 참고 일어났다는 권정열. 그는 “(관객들이) 점점 더 좋아해 주고, 칭찬해 주니까 더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끼 부림이) 너무 심해져서 자중했던 시기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권정열 본인도 ‘항마력’이 떨어지는 정열의 끼 부림 영상이 공개됐다. 리듬에 맞춰 튕기는 현란한 골반 무빙부터 눈 찡긋, 혀 아웃(OUT)까지 ‘권 폭스’의 끼 부림 영상을 본 절친 소란의 고영배는 ‘무대 선비’ 시절 권정열이 자신에게 했던 쓴소리를 폭로하며 “저한테 하지 말란 걸 (본인이) 다 그대로 하고 있는 거다”라고 황당해했다.

 

그런가 하면, ‘잔망남’ 권정열의 성형 의혹을 부른 스타일링 전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권정열의 스타일링 전후 사진을 비교하며 “이때부터 입술 벌리는 게 시작됐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권정열의 끼부림을 묘사해 ‘유사 폭스’ 출몰 주의보를 부른 유세윤에게 권정열은 “맹구 아니냐”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권정열의 끼쟁이 대서사를 비롯해 윤상, 최다니엘, 고영배가 출연하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은 오늘 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드타임즈

배우 김소연, JTBC 새 토일드라마
많이 본 뉴스